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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광야 영성
  • 설교일2018-02-04
  • 성경본문시 63:1-7
  • 설교자신만교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설교내용
본문내용
(시 63:1)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 하나이다
(시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시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시 63: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시 63: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시 63: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성도여러분, ‘광야의 영성’, 혹은 사막의 영성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가? 사실 기독교 영성은 광야의 영성이고, 사막의 영성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사막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고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깊은 신앙을 가진, 영성의 사람 치고 광야를 거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물은 광야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도 광야의 영성입니다. 예수님도 광야로 가셔서 금식기도를 하시고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1: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광야의 영성을 무장하신 것입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훈련하는 최고의 학교입니다. 때로는 거칠고 적막하기만 한 광야학교 출신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광야의 사람이 다윗입니다.

여러분, 다윗의 생애 중, 가장 하이라이트가 무엇일까? 다윗의 생애에는 여러 기념비적 사건들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사무엘 선지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일, 대장수,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일,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의 취임한 일,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겨놓은 일 등 어느 것 하나 예사스러운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생애 중, 가장 하이라이트,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의 광야생활입니다. 광야에서의 도피생활입니다. 다윗은 어릴 적부터 믿음이 좋았지만, 실제 그의 본격적인 신앙훈련은 광야에서였습니다. 사울 왕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쫓기는 삶을, 무려 13년간이나 광야에서 보냈습니다. 그의 생애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다윗 됨은 이 광야에서 다듬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광야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왜 광야가 중요한가?

1.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을 훈련하고 연단시키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광야수업을 통해서, 영적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기에 앞서, 그들을 어디로 인도하셨는가?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보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광야의 여정을 통해서, 기도를 배우게 되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죄와 탐욕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훈련받았습니다. 이 광야의 훈련을 잘 통과하면 빛나는 광야의 영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을 연단시키고 훈련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윗에 있어서 광야는 더욱 특별났습니다. 그는 정적들에게서 목숨을 건지기 위해, 광야의 동굴과 사막에서 도피생활을 했습니다. 매일의 삶이 생사를 넘나드는 위협의 연속이었습니다. 죽음과 칼날의 위험 속에서, 긴장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광야생활이 연단과 훈련의 기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광야는 고독한 곳입니다. 조용한 곳입니다. 그러기에 광야는 하나님을 부르고 찾기에 적합한 곳이 되었습니다. 광야는 부족한 것이 많고 불편한 곳이었기에 하나님을 의존하는 신앙을 배우게 됐습니다. 광야는 안전하지 못한 곳입니다. 끊임없이 주거를 옮겨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그 광야생활 통해서, 진정한 안전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있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성도여러분, 광야의 연단이 없는 인생은 약합니다. 광야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넘어졌다가, 일어설 힘이 없습니다. 인생의 광야가 없으면, 광야의 연단 이상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여러분,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둘 다 시작할 때의 배경은 비슷합니다. 둘 다 겸손했고, 둘 다 출중한 외모가 있었고, 둘 다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종국적으로 사울은 실패했고, 다윗은 승리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에게는 광야가 있었고, 사울에게는 광야가 없었습니다.

광야는 지나기에는 힘든 곳이지만, 인생의 유혹과 시험에 대한 백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광야를 만날 때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로 통과하기를 바랍니다. 그 광야는 여러분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연단시키고 훈련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우리는 시편을 통해 다윗의 광야훈련과 그의 영성의 변화를 봅니다.
다윗이 쓴 시편 중에 광야에서 쓴 시가 아주 많습니다. 그 시 하나하나가, 시련과 역경 중에서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광야에서의 훈련 과정을 통한 다윗의 영성의 성숙을 보여줍니다.

먼저
다윗은 시편 109편에서 하나님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혹자는 109편을 저주의 시편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편을 처음 읽을 때는 아주 섬뜩합니다. 그야말로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저주가 곳곳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109: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109:19) 저주가 그에게는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그만큼 다윗이 힘들고 억울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탄원합니다. 저주의 기도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감정을 조금도 숨기지 않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사랑했지만, 그들은 거꾸로 선을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았습니다.

(109:4)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다윗은 정화되지도 않은 원초적 감정, 깊은 절망감, 상해버린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내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그 상한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이것이 당시, 다윗의 신앙의 수준입니다. 영성이 바닥입니다.

여러분, 누군가가 밉고 얼굴조차 보기 싫습니까? 또 뭔가 억울한가? 다윗처럼 하나님께 그 억울함을 호소하십시오. 하나님 앞에는 무슨 말을 해도 괜찮습니다.

그 다음에
다윗은 시편 35편에서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다윗은 너무 속상했습니다. 자기가 정말 사랑하고 금식하며, 기도해 주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등을 돌리고 비웃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때는 그들을 저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적을 향한 저주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다윗은 공의의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벌립니다. 하나님께서 억울한 자신을 위해 친히 싸워 달라고 호소합니다.

(35: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35: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공정한 판결을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35: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35: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광야에서의 훈련과정을 통해서, 다윗의 영성 변화를 보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이 있는가? 주는 의롭고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판단에 맡기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다윗은 시편 57편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합니다.
이 시편 57편 역시,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동굴로 도망하였을 때, 지은 시였습니다.

(57:1)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다윗은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를 의지합니다. 내가 이 재난이 지날 때까지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겠습니다.”

다윗이 엔게디 광야 동굴 속에서 얼마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는지 실감이 납니다. 목숨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었습니다. 사울과 그 병사들이 코앞에 들이닥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위기에서 다윗을 구해 주셨고 거꾸로 다윗으로 하여금, 죽일 수 있었던 사울 왕을 살려 보냅니다. 그리고 다윗은 환경 보다,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자비가 임함으로써, 그의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 하리이다   

놀라운 다윗의 영성 변화입니다.

누군가가 밉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마음에 임함으로, 마음이 확정되어,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다윗은 시편 63편에서 하나님 자신을 갈구합니다.
오늘의 본문말씀, 63편도 역시 다윗이 유다광야에 있을 때, 지은 시입니다.

(63:1)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 하나이다

시험과 연단 속에서, 이제 다윗은 하나님만을 갈구하고 갈망하게 됩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본문 63편에서 두 구절을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첫째, 다윗은 자신이 처한 광야를 뭐라고 부르는가 보세요.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계신 그곳 광야가 바로 성소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할지라도,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확신한다면, 그곳이 성전이 될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주목하는 말은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다는 고백입니다.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얼마나 멋진 고백인가요. 내 생명보다 그 무엇이 더 소중하겠는가? 그런데도, 다윗은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하심이 더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하나밖에 없는 내 생명까지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고백입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가?

다윗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발견한 것입니다. 광야의 연단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실감하고 체험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 외에는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그의 생명까지라도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확신으로, 하나님 자신만을 갈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윗의 신앙이 놀랍게 성숙해진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이 찬송을 진심으로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그리고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목자 되신 하나님만을 찬양합니다.

23, 우리가 가장 애송하는 시편입니다.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런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이 목자가 돼주심으로 부족함이 없노라고 고백합니다. 푸른 초장에 누우며, 쉴만한 물가에 있는 양들을 상상을 해보십시오.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아무 두려움이 없습니다. 목자가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빛나는 광야 영성입니다.

다윗도 처음엔 환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님을 점점 더 알아감으로써,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욥의 고백처럼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뵙게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시편 23편을 고백할 때, 그가 처한 환경이 더 좋게 바뀐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전히 사선을 넘나드는 사망의 골짜기로 다녀야 했고, 그의 원수는 바로 코앞에서 호시탐탐 진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요? 다윗이 환경을 바라보는 비중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여러분, 왜 염려하는가? 왜 두려워하는가? 나를 둘러싼 환경이, 하나님보다, 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곁에 계시지만, 환경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기억할 때, 우리도 다윗과 같이, 나의 목자 되신 하나님만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인 것입니다.
한 가지 묻습니다. 다윗이 위대한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다윗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다윗이 만난 하나님이 위대하신 것입니다. 다윗을 다윗 되게 하신 하나님이 위대하신 것입니다.” 다윗을 만나 주시고 다윗을 다윗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만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이제

3.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광야의 영성을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그 광야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볼 때, 힘든 광야를 지날 때가 있었지요? 아마 지금, 광야를 지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결코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환경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실패합니다.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갑니다.

항상 롬팔이팔의 신앙을 가지십시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광야로 내몰아가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을 연단시키고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다윗처럼, 광야를 잘 통과해서, 광야의 영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욥처럼 광야를 인내로 통과하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통과한 후에 욥의 광야의 영성은 어떻게 빛났는가?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성도여러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핍박을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광야의 영성을 사모하십시오. 광야를 도피하지 마십시오. 광야 훈련을 받은 사람과 피한 사람의 영성은 다릅니다. 광야는 하나님이 목적이 있으셔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광야를 피하지 않고 감당하는 것이 훈련입니다. 광야 훈련을 통해 이 세상을 이기는 영성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초대교회는 광야의 영성을 가지고 그 모진 박해를 이겼습니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기뻐하고 찬양하며, 순교자의 길을 갔습니다. 산 사람의 무덤과도 같았던 카타콤에서 광야의 영성은 더욱 빛났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공인이 되고 로마의 국교가 되자,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속화 됐습니다. 그때에, 순수한 믿음을 보존하려던 성도들은 광야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광야의 영성, 사막의 영성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심신의 고통과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오직 하나님께 몰두했습니다. 오직 그들에겐 하나님만이 최고의 관심사였고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의 영성으로 빛났습니다.

우리도 광야의 영성을 사모합시다. 광야의 영성을 회복합시다. 광야의 영성을 가진 사람만이 그 날에 주님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영혼의찬양 40장을 부릅니다(‘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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