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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라
  • 설교일2018-03-04
  • 성경본문로마서 8장 14-18절
  • 설교자신만교 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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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지금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순절 셋째주일입니다. 사순절은 기독교의 절기 중에 가장 경건한 절기로써 부활절 전 40일간을 말합니다. 올해 부활절은 오는 41일 주일입니다. 41일 부활절 오후부터 새봄맞이 부흥회가 시작 됩니다. 사모하시고 기도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사순절에,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말씀과 기도로 보냄으로 새봄과 함께, 새 생명이 넘치는 부활신앙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오페라계에 할버튼이라고 하는 성악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밖에서 친구들과 같이 놀면서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웃집 아이가 자기 아들에게 이런 자랑을 했습니다. “, 우리 아버지는 우리 주의 주지사님을 잘 아신다.”

미국의 큰 주는 우리나라보다 더 큽니다. 자기 아버지가 이런 주지사와 아주 친하게 지낸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친구에게 기가 죽지 않으려고 친구가 자랑한 것보다 더 큰 자랑을 합니다.

이때 오페라 가수인 아버지는 은근히 걱정을 했습니다. 자기는 주지사와 같은 높은 사람과 친한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대통령과 잘 아는 사이다라고 말을 할 수도 없고요. 기가 죽은 아들이 애비한테 달려와서 아버지는 누구, 높은 아는 사람 없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자기 아들이 조금도 기가 죽지 않고 당당하게, 주지사 정도를 아는 것은 아주 우스운 일이라는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 정도 가지고? 우리 아빠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잘 아셔. 하나님과 아주 절친한 사이야.”

이 말을 들은 아버지, 할버튼은 감격해서 울었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자기 아빠를 떳떳하게, 자랑할 줄 아는 아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어깨 좀 피십시오. 여러분도 하나님을 잘 아시잖아요? 하나님을 잘 아는 정도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잖아요? 맞습니까? 자녀들에게 그런 믿음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대통령이나 도지사나 시장 정도를 아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특권입니다. 우리는 구주 예수를 믿고 이 놀라운 특권을 얻었습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러분에게 이런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는 것을 확신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 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이 세상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잘 아는 것보다, 도지사나 시장을 잘 아는 것이 훨씬 더 멋지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세상과 벗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의 벗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살 때, 치러야 할 대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는가?

1. 이 세상은 악한 영이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보십시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악한 길을 따르고 공중 권세를 지배하고 있는 마귀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이 마귀는 현재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입니다.

이런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턱이 없지요.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의 자녀들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귀한 자임을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그러니 세상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워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요일 3: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세상에서 대접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 대하여 영적 싸움을 선포해야합니다.

(6: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악한 영이 지배하는 이 세상은 마치 영적인 전쟁터와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이 어두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영적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악한 영이 지배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만이 세상을 이깁니다. 악한 영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화평의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세상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친자(親子), 친아들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분이 인류구원을 위해서 이 세상에 성육신 하여, 오셨는데, 그 자체가 고난이요, 고통입니다. 100여 년 전에 미국 선교사들이 미개한 우리나라에 선교하러 온 그 자체가 고난인 것과 같습니다.

쉬운 예로, 도시에서 수세식 화장실 쓰는 여러분이 저 두메산골에 가서 푸세식 뒷간을 쓴다고 상상해보세요.

예수님이 그런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세상이 그분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도,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으며, 믿고 영접하는 자도 없었습니다. 이 말씀입니다.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런데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보통 수지맞은 것이 아닙니다. (옆에 분에게) “수지 맞으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을까요? 예수님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의 아들 같지가 않았습니다. 마구간에서 목수인 요셉의 아들로 태어 낳습니다. 나사렛 촌에서 자라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사셨습니다. 비록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 아니다.”라고 한마디만 하셨으면 고난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사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기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것도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4:3) 마귀가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4:9)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신 것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입니다.

(22: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도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6:63)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온갖 모욕과 수치를 다 당하셨습니다.

(27: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에 빠진 여러분과 저를 구원하시려고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고 십자가의 고난까지 당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사순절을 보내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여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양자가 된 우리도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양자로 삼아주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용서해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양자로 삼아주시다니요. 전에는 우리가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닙니다.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 성령님이 우리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친자나 양자나 법적인 권리는 똑같습니다. 자녀로서의 권리, 즉 상속권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양자를 들이지 않습니다. 특히 재산이 많은 사람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로 들이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누구와 상속권이 똑같아졌는가? 친 아들이신 예수님과 똑같은 상속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7절 말씀입니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대단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아들이나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아들 정도의 상속권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흔히 하는 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 ‘새 발의 피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옆에 분에게) ‘하나님의 상속자십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가?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미워합니다. 예수님을 싫어하던 세상이 우리도 싫어하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이 말씀입니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보고 그 고난의 길을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럼에도 전혀 고난도 없고 아무 부담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반대로 지금 신앙생활 하기가 힘이 들고 고난을 당하는가? 감사하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피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성경은 고난을 피하라고 말하지 않고 고난을 피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당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고난은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왜 교회를 위한 수고가 예수님의 고난에 참예함인가? 주님께서 하시다가 남기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고백입니다.

(딤후 1:8)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2: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 하니라

사도요한도 예수님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았습니다.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하나님의 양자가 된 우리도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말고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기억하십시오.

4. 그 어떤 고난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전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위해서 힘겹게 일한 사람들, 믿음 지키기 위해서 고난당한 사람들, 복음전도를 위하여 욕을 먹고 핍박받은 전도자들에게 놀랍고도 영광스런 상급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고후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그러므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영광스런 것입니다. 이 고난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8:17)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그럼에도 이 영광스런 고난의 의미를 모르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피하려고 합니다. 베드로도 처음에는 이 고난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반대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나중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고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베드로가 쓴 베드로전서를 보십시오.

(벧전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벧전 4: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고난을 받을 때는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고난당하는 자를 복 받은 자라고 했습니다.

(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생각하며, 어떤 고난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의 길을 가셨고 우리보고 그 고난의 길을 따라오라고 하십니다.

(16:2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십자가는 고난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고난 뒤에 영광스런 부활이 있습니다. 이제 십자가는 고난이 아니라, 영광이요, 상급(賞給)입니다. 십자가의 고난 없이는 상급도 없고 면류관도 없습니다. 오늘날은 교인들은 고난 없이 영광만 얻으려고 합니다. ‘No cross, No crown!’

‘No cross, No crown!’

우리 함께 이 사순절에 주님과 함께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합시다. 경건한 사순절 뒤에 감격스런 부활의 기쁨이 있습니다. 사순절의 아픔과 눈물이 있어야 부활의 감격이 있습니다. 고난의 사순절은 부활의 승리로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찬송가 341장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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