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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는 첫 계명
  • 설교일2018-05-13
  • 성경본문에베소서 6장 1-3절
  • 설교자신만교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설교내용
본문내용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제목: 약속이 있는 첫 계명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고 있고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슴에 되새기며,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한 테스트로 설교를 시작할까 합니다. 문제가 10가지인데, 들으면서, 나는 ‘Yes’가 몇 개인지, 세어 보기를 바랍니다.

1. 부모님 생신을 알고 있다. 그리고 기억하고 대접한다.

2. 부모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3. 부모님의 취미생활을 알고 있다.

4. 부모님 앞에서 형제, 자매간에 싸우지 않는다.

5. 부모님이 부르면 즉시 대답하고, 말씀이 끝날 때까지 정중하게 듣는다.

6. 부모님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린다

7. 중요한 일은 부모님과 의논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경우, 부드럽고 공손하게 이야기 한다.

8. 부모님께 자주 문안 전화를 드린다.

9. 맛있는 음식이나, 멋진 볼거리를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난다.

10. 나는 솔직히 말해서, 효자 또는 효녀인 것 같다.

  ‘Yes’라는 답이 몇 개인가요? 10나는 효자인 것 같다에 예스했나요? ‘나는 효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개 효자가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9개 이상 '라고 하는 사람은 효자, 효녀일 가능성이 많고요, ‘4-8개 사이라면 좀 더 노력해야 하고 3개 이하는 지금 빨리 부모님에게 달려가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해마다 학대를 당하는 부모나 노인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대받는 노인들 75%가 자식이나 며느리, 사위, 손자 등 가까운 가족들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합니다.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갈 곳도, 마음 둘 곳도 없는 어르신들이, 막다른 곳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평생을 자녀들을 위해 수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을, 눈칫밥을 먹게 하고 막다른 곳으로 밀려 나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믿는 사람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실제 예수를 바로 믿으면, 누구나 효자, 효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나, 육신의 부모를 섬기는 것은, 근본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차원에서 똑같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부모님께도 잘하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보이는 부모, 형제 사랑으로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모에게 효도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과연, 효자, 효녀, 효부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우리를 효자, 효부가 되게 하는가? 도덕과 윤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그리고 복음의 능력과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효자, 효부가 되게 합니다. 모두 효자, 효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왜 우리는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가?

1.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절대 명령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해야 하는 이유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만도 아닙니다. 그러면 사랑을 베풀지 않은 부모에게는 효도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사실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도 혹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기가 낳은 자녀를 내어 버리는 부모도 있고, 자녀를 학대하거나, 굶기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효도의 근거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는가? 그 근본적인 이유는 부모공경이 하나님의 절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효는 윤리와 도덕 그 이상입니다. 효의 가르침은 공자보다 더 이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에 있습니다. 효의 원조는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효를 가르치는 효경(孝經)입니다. 성경만큼 효를 강조하는 책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새겨주신 십계명 돌 판에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사람에 대한 계명이 있는데, ‘사람에 대한 계명의 첫 번째가 바로 제5계명, 부모 공경의 계명입니다. 바로 이 말씀입니다.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그러므로 이 계명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계명이 아닙니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얼마나 엄한 계명인지 모릅니다.

(21:15)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 지니라

(21:17)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0:9)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우리는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제2계명을 철저히 지킵니다. 또한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도 역시 지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제2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하셨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 아들 둘을 죽인 원수까지 사랑하고 양자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자세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5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절대명령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지켜야할 계명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부모공경을 제5계명인 절대명령으로 강조하시는가?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통해서 우리의 몸과 생명을 주셨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의 그림자입니다. 부모님은 자식에 대해 천륜(天倫)의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것입니다. 부모 없이 어찌 자녀가 존재하겠는가?

 

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날 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께서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 거란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요?”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 거란다.”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 거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의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네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그래서 우리는 어머니, 아버지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핑 돌잖아요. 그런 천사가 또 있을까요.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합시다.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달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그지없어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녀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지극하여라

부모공경의 하나님의 절대 명령을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신약에 와서 이 계명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2. 부모 공경은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바로 이 말씀입니다.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물론, 복을 받기 위해 효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효()라는 씨앗을 심으면 반드시 잘되고 장수하는 열매를 거두게 됨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복을 보장받는 보증수표입니다. 이 말씀을 보십시오.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노아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으로 훌륭한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홍수심판 후 포도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여름 한낮에 포도주에 취하여 그만 옷을 다 벗어버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 나갔다 집에 돌아온 큰아들 함이 우연히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란 함은 동생들에게 달려가 자신이 본 아버지의 부끄러운 모습을 묘사하며, 허물을 들추고 흉을 봤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셈과 야벳은 곧 덮을 것을 준비하여, 뒷걸음을 쳐 들어가서 그 아버지의 하체를 덮어드렸습니다.

노아가 잠에서 깨어난 후 자초지종을 알고 난 후, 함을 향하여 너는 네 형제의 종의 종이 되기를 바라노라고 저주하고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함의 후손들인 아프리카의 흑인들은 노예로 팔리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물론 아버지 노아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실수한 부모일지라도 공경하지 않고 그 허물을 드러내 말한 자식은 결국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성경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부모의 허물을 가리고 공경하여 복을 받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천하의 효부 룻을 보십시오. 룻은 모압 여인으로 유대인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심으로써,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룻은 흉년이란 재난에, 남편까지 잃은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고향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룻은, 지극 정성으로 밭에 나가 이삭을 주어다가 시어머니를 봉양했습니다.

그러다가 베들레헴에서 가장 유력한 자요, 부자인 보아스를 남편으로 만나서, 아들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룻이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가 된 것입니다. 그뿐인가? 미천한 이방 여인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고 메시야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하나님은 효자 효부를 축복 하십니다. 효도를 실천해서, 여러분도 복을 받고 자녀들도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효도해야 나도 효도를 받습니다. 효도하지 않고 효도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모쪼록 위로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정성껏 공경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3. 부모공경은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계명입니다.

이 계명만은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때가 지나면 아무리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습니다. 이 계명은 부모님 살아생전에만 지킬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지킬 수 없습니다.

지난 주간, 어버이날에 이 5계명을 지킬 수 있었다면 감사하십시오. 여러분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나요? 얼마나 감사한가? 얼마나 복인가? 저도 지난 주간 아내와 함께 고향에 어머님을 뵙고 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분들,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나요? 만약 지금 부모님이 살아 계시다면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가요.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부모공경은 살아 계실 때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젊었을 때는 잘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래 철이 들어 깨달을 만하니까, 부모님이 안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늘 후회만 하고 지키지 못하는 계명이 부모님 공경의 계명입니다.

돌아가신 부모에게 불효자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지 않을 자식이 어디 있겠는가? 돌아가신 부모님에게는 다 효자입니다. 하지만, 효자면 무엇 하는가? 효도를 할 수 없는데요. 제사상 크게 차리면 뭐하는가? 그래서 성경은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할 것을 가르칩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효도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유행가 가사 중에 있을 때 잘 해, 후회하지 말고복음성가 수준입니다. 살아 계실 때 한 번 더 찾아뵙고 한 번 더 전화도 드리십시오. 아무리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옵니다. ‘나무가 고요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멎질 않고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고자 하나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부모 공경은 오늘, 곧바로 실천해야 할 계명입니다. 어떻게 실천할까요? 효도 십계명을 명심하고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효도 십계명이 무엇인가?

1계명 신앙생활을 하시도록 해드리라

믿음 안에서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세관이 확실하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사실 수 있습니다.

2계명 묻는 말에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리라

노년이 되면 말수가 많아집니다. 이때 부모님의 말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듣고 대답을 꼭 해드려야 합니다.

3계명 부모님 앞에서 항상 밝고 웃음 있는 모습을 잃지 말라

부모님 앞에 항상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웃음을 잃지 마십시오.

4계명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풀어 드려라

자주 전화 드리고 흥미 있게 대화를 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신 일을 자세하게 알려 드립니다. 부모님의 궁금증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가정사를 부모님과 의논해야 합니다.

5계명 자유롭게 쓰실 수 있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드려라

액수를 정하여 정해진 날짜에 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은 받는 기쁨보다 나눔의 기쁨을 원하십니다. 결국 그 돈은 손자들 관리자금으로 쓰십니다.

6계명 구미에 맞는 음식을 해드리라

골고루 영양을 갖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해드립니다. 멀리 사는 자녀들은 틈틈이 반찬도 보내드려야 합니다.

7계명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라

예뻐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화사한 옷도 사드리고 화장품도 사드려야 합니다.

8계명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드려라

친구를 만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신이 맑아지고 외로움이 없어지며, 의욕이 생깁니다.

9계명 부모님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펴 드려라

등을 긁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손, 발톱을 깎아드립니다. 부모님의 몸을 만지게 됨으로써 부모와 믿음이 돈독해지고 고부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도 자주 모시고 갑니다.

10계명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케 해드리라

형제간에 우애 있고 화목하게 살 때 부모님의 마음이 편안합니다. 마음 편한 것이 인삼, 녹용보다 귀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곧바로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6살 때, 우리 어머니 29살 때 혼자 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90가 되셨는데. 60여년을 홀로 사셨습니다. 그것도 농사를 지으면서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여자의 몸으로 거친 농사일을 하시느라고 황소처럼 일을 하셨습니다. 치마 두른 남자시지요.

얼마나 무시를 많이 당하셨을까? 과부의 설음이 얼마나 크셨을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평생을 홀로 주무시고 홀로 잡수시셨습니다. 그렇게 사시는 동안 몸이 다 쇠하셨습니다. 다 닳으셨습니다. 다 굽으셨습니다.

그럼에도 그 고생을 버텨 오신 동력은 무엇일까요? 자식에 대한 사랑이 아니겠는가. 내 자식만은 굶기지 않으리라. 헐벗게 하지 않으리라. 무시당하지 않게 가르치리라. 그래서 저는 굶은 적이 없습니다. 헐벗은 적도 없습니다. 수업료를 밀려 본적도 없습니다. 이런 은혜가 또 어디 있겠는가.

 

감사한 것은 고향에 어머님을 위해 집을 지은 것입니다. 어머니 이름의 문패를 달았습니다. 지금 그곳에서 요양사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계십니다. 어머님께서도 감사하고 행복해 하십니다.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에 하루에 오전 오후 두 번씩 전화를 드리며, 안부를 묻습니다.

부모공경은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계명입니다. 아직 살아 계시다면 감사하면서 자주 찾아뵙고 사랑을 나누세요. 그게 행복입니다.

성도여러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보육원에 금지곡, 혹은 금지어가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작년에 고아원에서 자란 친구에게 이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금지곡은 다른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들어가는 노래랍니다. 그런 거 부르면 매 맞는대요.

부모님이 살아계신 가요? 감사하십시오. 노래라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는 것도 감사하십시오.

 

우리 어머님 은혜를 함께 부르겠습니다(작사: 윤춘병 작곡: 박재훈).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 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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