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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자
  • 설교일2018-08-05
  • 성경본문사도행전 9장 15-16절
  • 설교자신만교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설교내용
본문내용
(행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도 다 성공하기를 원하시지요? 여러분의 자녀들도 성공하기를 원하시지요? 모두 성공하기를 축복합니다.
  문제는 ‘무엇이 성공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성공은 원하면서도, 무엇이 성공인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부자 되고 출세하면, 그것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것이 성공일까요. 그 성공이 보람과 행복을 줄까요?

  그리스 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 신 디오니소스가 미다스 왕에게 한 가지 소원을 말하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미다스 왕은 어떤 소원을 말할지 고민하다가 드디어 소원을 말했습니다. 미다스는 ‘자신이 만지는 것마다 황금이 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디오니소스 신은 쾌히 승낙했고 정말 미다스가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너무 신나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신날 것 같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게 나중에는 왕비도, 공주도 황금이 됩니다. 예쁜 손자도, 손녀도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어찌 되었는가.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니 행복했겠지요? 미다스의 손이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인생에는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돈 때문에, 권력 때문에 불행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런 성공을 위해서 동분서주합니다. 성공하면 자동적으로 행복해질 것으로 착각합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조차도 그런 세상 풍조에 휩쓸려서 믿음을 성공의 수단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공하고 복 받으려고 예수 믿는가? 이런 신앙 사조를 ‘번영신학’이라 하는데,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유산을 바라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그렇다고 성공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삼으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인생에는 성공보다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알 것은
1. 진정한 성공은 소유나 지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이 소유나 지위로 결정된다면 저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반드시 성공자가 돼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성공을 소유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 많아야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지위와 권력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라집니다.   
 
  전에 인천 중부경찰서에 노숙자로부터 가방을 잃어 버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술을 먹고 공원에서 잤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가방을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그가 잃어버린 가방에는 500만 원 가량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돈의 출처를 의심하며, 캐묻자, 그 노숙자가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수십 억대의 재산을 물려받았답니다. 경찰이 실제, 그의 계좌 추적을 한 결과 50억 원 가량 입금돼 있었습니다. 한 달에 받는 이자만 1,000만 원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50억 원대 자산을 가진 사람이 왜 노숙자가 되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젊은 시절,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후, 한때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변변한 직업이 없이 지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고 세상살이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자유롭게 살고 싶었답니다. 여관에서 주로 잠을 잤지만, 노숙이 제일 편했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재산을 다 처분해 은행에 맡기고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받는 이자를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가끔씩 꺼내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답니다.
  성도여러분, 특별한 예지만, 50억 원을 소유한 이 사람이 성공한 사람인가? 아니지요. 그가 소유한 50억 원이 휴지와 뭐가 다른가?
  진정한 성공은 소유나 지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탐심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제 아무리 넉넉해도 사람의 생명이 소유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눅 12:15)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에릭 프롬에 말처럼 ‘소유’보다 ‘존재’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소유가 많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땅 한 평, 집 한 칸 소유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다 이루었다.” 말씀 하시고 운명하심으로 성공적인 삶을 사셨습니다. 
  천하를 손아귀에 넣었던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외로이 죽음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독백을 했답니다. “알렉산더, 시저 그리고 나는 왕국을 건설했다. 우리는 힘 위에 왕국을 건설했으나 그 말로는 비참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는 아무런 힘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그의 사랑의 터 위에 그의 나라를 세웠다. 오늘날 그의 나라는 왕성하여 모든 인류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수천의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기꺼이 순교하려고 한다.”
  한때, 천하를 손아귀에 넣었던 독재자의 탄식 소리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소유나 지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했어도 그것을 쓰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립니다.

 


  이번에 ‘후포리 농활’을 통해서, 특히 경로잔치를 통해서, 동네 분들에게 저야말로 진정한 성공자로 설 수 있었습니다. 고향 어르신들께 경로잔치 해드리는 게 쉽지 않거든요.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진정한 성공자로 사람들 앞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진정한 성공자란 누구인가?                  
2.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쩌다가 우연히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에 의해 지음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이 목적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물질 따라, 욕망 따라, 뜬구름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목적 없이 사는 인생은 마치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을 잃어버린 배와 같습니다. 아무리 큰 배에 금은보석을 가득 싣고 있으면 뭐하는가? 곧 거친 파도와 풍랑 속에 침몰하고 말 것인데요. 그런 인생이 무엇을 많이 소유했다고 해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에 합당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사도바울이 한때는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울시절에 교회를 박해하고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감옥에 처넣는 일을 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잘못된 성공의식에 빠져 살았던 것입니다. 그랬던 사울이 교회를 박해하기 위해 가던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때 창조주 되시는, 그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행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하나님의 부르심, 이것을 소명(calling)이라고 합니다.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그의 인생의 목적이 됐습니다. 그의 삶의 푯대가 됐습니다. 그 이후 그의 인생의 푯대는 너무도 분명했습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과 위대한 인생의 목적이 위대한 사도바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바울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 멋진 고울,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진정한 성공자가 되고 싶은가? 당신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름심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인생을 사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청소년기를 보내는 저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상록수’, ‘흙’과 같은 농촌계몽소설에 심취하여 농촌공동체 운동을 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다른 쪽에서 calling 하셨습니다. 결국 가기 싫은 신학대학으로 몰아넣으시고 목회자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요즘 더욱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저의 꿈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퇴 후에 그 꿈을 위해 살아보라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번 농활의 현장, 그 후포리에서 마을 공동체 운동의 꿈을 다시 꾸게 해주셨습니다.   
  어찌 제게 뿐이겠는가. 사울을 부르시고 저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도 부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통해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다. 그 일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성공자가 되십시오.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진정한 성공자는 누구인가?                      
3. 진정한 성공자는 겸손히 섬기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제자 중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아들 형제를 주의 권좌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두 아들의 세속적인 성공을 구한 것입니다.
(마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이 말을 다른 제자들이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겼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제자들도 세상적인 성공을 바랬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무슨 말씀인가? ‘세상적인 성공’과 ‘진짜 성공’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공에 대한 세상적인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집권자들이나 고관들이 아랫사람을 부립니다. 그것을 성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공자가 되고자 한다면 섬기는 자가 되고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후에 예수님께서는 물을 대야에 부으시고 돌아가면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예수님은 선생이지만 종처럼 허리를 굽히시고 제자들을 섬기셨습니다. 후에는 십자가까지 지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이야말로 세상적으로 볼 때는 실패자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누가 예수님을 실패자라고 하는가.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자이십니다. 수많은 사람을 성공의 길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진정한 성공의 비결은 스스로 낮아지는 것입니다. 겸손히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희생입니다.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요즘 어느 방송에선가 마리안네와 마가레트에 관한 CF 보셨나요? ‘소록도 두 천사’라고 일컫는 마리안네와 마가레트 수녀는 헤어지는 아픔을 주기 싫다면서,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라는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새벽에 몰래 섬을 떠났습니다. 두 수녀는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할 때’라며 ‘부족한 외국인이 큰사랑을 받았다.’고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나온 두 수녀는 소록도 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1962년과 66년에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두 사람은 섬에 발을 디딘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보살폈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나환자의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죽도 쑤고 과자도 구워 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 ‘할매’라고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 처녀는 수천수만의 환자의 손과 발로 살아가며, 일흔의 할머니가 됐습니다.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베풂이 참 베풂임을 믿었던 두 사람은 그 동안 국내외 수많은 언론이 그들의 선행을 알리기 위해 소록도를 찾았지만, 인터뷰는커녕 사진 한 장 찍지 못하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수백 장의 감사장과 공로패가 전달됐지만, 모두 되돌려졌습니다. 96년 국민훈장모란장이 이들이 받은 상훈의 전부였습니다. 10여 년 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직접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 간다.’며 피했습니다.   
  두 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들어올 때, 가져왔던 해진 가방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떠나기 하루 전에, 병원 측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편지 한 장만 달랑 남기고 이른 새벽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났습니다. 정말 ‘소록도 천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들은 실패한 인생인가. 성공한 인생인가?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자가 아닌가? 진정한 성공자는 겸손히 섬기는 사람입니다. 



  이번 ‘후포리 농활’을 통해서 우리는 겸손히 섬겼습니다. 우리의 섬김과 봉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줄 믿습니다. 경로잔치를 배설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섬겼습니다. 식전에는 고추 따기, 농약주기, 고구마 밭 매기 등을 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겸손히 섬기십시오. 자기를 비우고 종이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진정한 성공자로 높여주실 줄 믿습니다.

  끝으로 진정한 성공자는 누구인가?                   
4. 진정한 성공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의 성공은 진정한 성공이 아닙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를 행진할 때 가장 문제가 식수 문제입니다. 간혹 오아시스를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르비딤이란 곳에서 하나님은 목마른 백성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후 40년이 지난 후에 모세는 또다시 목말라 하는 백성 때문에 괴로움을 당합니다. 지도자 모세를 비난하는 소리가 하늘을 찔렀습니다(민 20:3). 괴로움에 지친 모세가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민 20: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는 즉시 온 회중을 모이게 했습니다. 수많은 불평불만 자들이 모세 앞에 서자, 참았던 분노가 타올랐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외쳤습니다.
(민 20: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그리고는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쳤습니다. 물이 콸콸 솟아나왔습니다. 사람들과 짐승들이 마음껏 마셨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이 강물이 됐습니다.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성공인가요? 백성들이 모세를 향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모세는 또다시 영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이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성공 같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비참한 실패였습니다.
  왜 실패일까요?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분노 때문에 ‘바위에 명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무시하고 어떻게 했는가?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쳤습니다. 혈기가 들어 있고 자기 과시가 들어있습니다. 천추의 한이 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 비극적인 실패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됐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은 성공은 성공 같으나 실패입니다. 신앙생활을 적당히 내 감정대로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성공은 진정한 성공이 아닙니다. 우리 말씀에 순종하며 삽시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집시다. 
  성도여러분,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공자가 돼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부자 되고 출세는 못했어도, 진정한 성공자는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소유나 지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겸손히 섬기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성공자가 됩시다.      
  찬미예수 200장을 부릅니다(‘세상부귀 안일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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