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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나되게 하소서
  • 설교일2019-07-07
  • 성경본문요한복음 17장 20-22절
  • 설교자신만교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설교내용
본문내용
(요 17: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저는 지금, 저의 목회 45년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명예롭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무엇이든지 끝이 좋아야 하거든요. 우리 어르신들도 인생 마무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그 긴 목회사역 중에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가, 물으면 아마 새벽기도라고 할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때로는 아파도 나와야 되니까요. 그리고 또 무엇이 힘들었는가, 물으면 설교준비라고 할 것입니다. 듣는 성도들은 그냥 때가 되면, 목사의 입에서 줄줄 말씀이 나오는 줄 알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거든요. 준비를 해야 나오는 거든요.

그렇게 힘든 설교준비도 생각해보니, 담임목사로서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 어떤 말씀을 전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의미 있고, 중요한 말씀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마무리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이 바로, 13장에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고 전해주신 말씀인데, 14, 15, 16장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의 고별설교라고 합니다. 십자가의 죽음 직전에 하신 유언적인 말씀입니다.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이 의미심장한 고별설교를 하신 다음에는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 기도하셨습니다.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 기도가 바로 요17장의 주님의 대제사장의 기도입니다. 대제사장의 기도는 주님의 기도 중에, 가장 긴 기도이며,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시고 하신, 엄숙하고 장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기도는 무엇이었는가?

예수님의 기도는 다른 기도가 아니라, 당신의 사역을 계승할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떠나실 때, 이 세상에 남아서, 주님의 복음사역을 계승할 당신의 제자들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통해서 세워질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고 예수님을 믿게 될 미래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믿게 될 성도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그들을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요? 주님의 기도는 바로 이것입니다.

1. 저들도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인류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그 복음전파의 일들을 제자들에게 위탁하시고 떠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때, 주님께 염려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제자들의 하나 됨입니다. 제자들의 연합과 일치입니다. 연약한 제자들이 하나가 되지 않고는 복음전파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만일 주님이 떠나가신 후에, 제자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버리면 큰일입니다. 모든 것이 낭패입니다. 제자그룹이 콩가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위험성도 충분히 있거든요. 그러면 십자가의 복음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파하는 자가 없는데, 누가 듣는가? 듣지 못하는데, 어떻게 믿는가? 예수님은 그게 염려가 됐습니다.

솔직히, 제자들이 그동안에, 하나가 되지 못하였거든요. 각자 동상이몽(同床異夢)이었습니다. 출신지역도 다르, 어부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개성들이 강하고 거칠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는 무슨 정권이라도 잡는 줄로 알고 누가 크냐?’를 두고 다투었습니다. 예수님의 좌우편 자리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무슨 기도를 하셨겠는가? 아버지여, 제가 십자가와 부활을 이룬 후에 아버지께로 가오니, 제발 저들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이제 모든 공이 제자들에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교회를 향한 주님의 기도요, 또한 저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리더십이 교체 되어 새로운 목사님이 왔을 때도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우리 화평교회가 하나가 되게 하소서!” 기도로 하나 되고 마음으로 하나 되고 모이는데도 하나 되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든 사역에 새 목사님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야합니다.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우리교회는 지금까지 하나가 된 교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하나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성삼위 하나님의 모범을 말씀하셨습니다.

2.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나 됨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 어떤 모범이 있는가? 성삼위 하나님의 모범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17:11)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이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이 온전히 일체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세분처럼, 세분이지만 한 분처럼 활동하십니다. 성부는 창조주(創造主)이시고, 성자는 구원자이시며, 성령은 구원을 성취하시는 완성자이십니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낳으심을 받으셨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보냄을 받으셨습니다. 이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각각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영으로서의 일을 분담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것을 코이노니아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 됨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제자들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 인간을 처음 지으실 때, 누구를 모델로 지으셨는가?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모델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형상을 닮은 존재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성삼위가 일체로 존재하는 코이노니아, ‘우리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인간, 사람과 사람이 서로 교제하며, 사랑하는 코이노니아 공동체 영성으로 지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영성으로 회복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것이 주님의 간절한 기도제목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위로 하나님과, 옆으로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가 되어, 성삼위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제자들도 하나 되어, 성삼위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성삼위 하나님의 하나 됨의 모범을 본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화평교회는 화평하고, 화평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참 행복해 보인다.” 이런 소리를 듣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인간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 성삼위 하나님과의 코이노니아를 이루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이룰 때입니다.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것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나 되게 하소서의 주님의 기도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다고요?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저들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기도하고 계십니다. 이 기도가 우리교회 가운데서 응답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형제간에도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것은 저의 신조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교회의 모터입니다. 우리교회는 이름대로 화평한 교회입니다. 화평케 하는 역할을 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지방회든, 지역 연합회든 연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교파를 초월하여 지역교회가 연합하는 일에 참여합니다.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예수님의 기도제목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이 기도가 나와 우리교회를 통해서 응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속한 모이이나 공동체에서 연합과 일치를 추구합니다.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결혼이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기에,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요, 자매들이 모인 영적 가족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하나 됨의 모범과 주님의 기도가 우리교회에서, 여러분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3. 오직 성령 하나님만이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십니다.

감사하게도, 이 주님의 기도가 초대교회에서 응답됐습니다. 초대교회의 이 놀라운 하나 됨의 모습을 보십시오.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여러분, 초대교회의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도저히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끼리도 하나 될 수 있습니다.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 사람의 힘이나, 노력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됨으로써,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초대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코이노니아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 책임지는 공동체적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치유와 기적을 공유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이렇게 온전한 코이노니아가 경험됨으로써 생동감 있는 교회, 능력 있는 교회로 쓰임 받았습니다. 이런 신비로운 일은 성령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써, 하나 됨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 됨을 깨뜨리는 세력이 있습니다. 하나 됨을 싫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사탄입니다. 사탄은 분리의 영입니다. 사탄은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교회 일꾼들을 이간질하고 분열시켜 힘을 분산시킵니다. 이와 같은 사탄의 시험 때문에 교회들이 분열의 아픔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솝 우화 중 아주 친한 4마리의 황소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딜 가든지 함께 갔으며, 함께 풀을 뜯고 함께 누워 쉬었습니다. 그렇게 늘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어떤 맹수가 공격을 해도 그들은 서로 힘을 합해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런 황소들을 잡아먹으려는 사자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자는 그들을 한 번에 다 잡아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황소와의 일대일 대결은 자신이 있었지만, 한 번에 4마리 사자는 힘에 겨웠던 것입니다.

며칠을 지켜보던 사자는 꾀를 부렸습니다. 황소들이 풀을 뜯고 있을 때, 그 중에 약간 뒤처진 황소에게 다가가서 귀엣말로 다른 소들이 너의 흉을 보고 있단다.’고 이간질 했습니다. 다른 소에게도 가서 똑같이 거짓말로 속삭였습니다. 사자가 이런 식으로 거짓을 퍼뜨리자, 그의 계략대로 4황소들이 서로를 불신하게 됐습니다.
마침내 그들 사이는 깨어져, 각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것이 사자가 노리던 바였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사자는 매일 황소 한 마리씩을 잡아먹었고 나흘 동안 아주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회는 하나 되지 못하고 다투고 분열함으로써, 사탄의 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필코 성령의 하나 됨을 지켜야 합니다.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우리가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면,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고,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시기하면 사탄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길을 가겠는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를 바랍니다.

 

4. 교회가 하나 될 때, 세상이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교회가 하나가 되어 코이노니아 공동체를 회복할 때, 세상이 그런 아름다운 공동체를 보며,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보내신 구주임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간구하셨습니다.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소서

교회가 유기적인 일치와 연합을 이룰 때, 교회공동체는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세상은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초대교회를 보십시오.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 쓰고, 심지어 재산과 물건을 팔아, 각자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으로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성찬을 나누고 기쁨과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를 본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교회가 하나가 되어, 교제하는 것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불신자들은 성도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을 보고 마음에 감동을 받습니다. 교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될 때, 불신자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는 어떻게 합니까? 왜 교회 안에서 다투는가? 왜 하나가 되지 못하는가? 오죽하면, 사람들이 교회를 다투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예 다툼과 분열이 교회의 트레이드마크가 돼버렸습니다.

누가 지하철에서 싸우니까, 어떤 사람이 호통을 치면서 여기가 교회인줄 아느냐고 야단을 쳤다고 합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한국교회가 싸우는 교회의 대명사가 되었는가. 그러니, 전도가 될 리가 있겠는가? 교회가 서로 싸우면서 경찰을 부릅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그들에게 전도를 하는가?

물론 그렇지만 않은 교회가 더 많지요. 하지만, 소수의 교회들과 교회지도자들이 다투는 것을 보고 교회가 다 그런 줄 압니다.

우리가 IS, 이스람 과격분자들이 어기저기서 테러를 일으키는 것을 보고 이스람은 다 살인과 테러를 저지르는 무서운 자들이라고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교회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 두 말 할 것 없이, 교회는 화평하고 성도들은 행복해야 합니다. 화평하지 않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불화하는 교회는 화평의 복음을 전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교회는 세상에서 화평케 하는 역할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못 쓰는 교회가 됩니다.

우리교회는 화평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고후 5:18)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이것이 하나가 된 우리교회가 할 일입니다. 여러분, 누구와도 다투거나 불목하지 마세요.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어떤 부부가 이혼을 하기로 합의를 했답니다. 이제 아이의 양육 문제가 남았습니다. 아이를 서로 자기가 기른다고 주장합니다. 할 수 없이 판사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자고 하고 아이를 법정에 데려다가 물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는데, 너는 누구하고 살래?” 판사 앞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던 아이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요 아빠하고도 안 살고요, 엄마하고도 안 살고요, 엄마. 아빠하고 같이 살래요.”

아이의 이 말에 부부가 큰 감동을 받고 다시 잘 살게 됐답니다. 이 아이는 엄마와 아빠를 화해시키는 화목둥이가 됐습니다. 교회의 화목케 하시는 역할이 이와 똑같습니다. 교회는 분쟁의 당사자가 되면 안 됩니다. 그 분쟁을 치유하는 주역이 돼야 합니다. 그런 교회를 보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그런 교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교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미예수 319장을 부릅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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